
브라질 한국상공회의소(회장 김승주·이하 코참)는 지난 15일 상파울루 소재 법무법인 KLA에서 ‘코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브라질의 복잡한 세법과 법률 환경에 대응하는 데 필요한 실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전문 법무법인 4곳이 참여해 분야별 주요 쟁점을 설명했다.
강연은 ▲브라질 은행계좌의 외화 보유·운용 ▲2027년 세제개혁의 영향과 스플릿 페이먼트(Split Payment) ▲브라질 지식재산권 보호 ▲배당금 과세 관련 주요 쟁점 등 네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데마레스트(Demarest)가 브라질 은행계좌의 외화 보유와 운용 문제를 다뤘다. 이어 피녜이루 네투(Pinheiro Neto)는 2027년 세제개혁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스플릿 페이먼트 제도를 설명했다.
세 번째 강연에서는 베링 아드보가두스(Bhering Advogados)가 지식재산권 등록부터 권리 행사와 집행에 이르는 보호 절차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KLA는 배당금 과세와 관련한 주요 쟁점을 짚었다.
각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이 이어져 참석자들이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김승주 코참 회장은 인사말에서 브라질의 복잡한 세법과 독특한 법률 환경으로 기업들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실무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 로펌들과 협력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한국 기업에 필요한 현안을 다루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공식 사진 촬영과 김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강연에는 동시통역이 제공돼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참석자들은 원활한 정보 전달과 소통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두 번째 강연 이후 마련된 휴식 시간에는 참석 기업 관계자들이 담소를 나누며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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