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코리아 컨퍼런스(BKC)는 22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돔 카브랄 재단(FDC) 상파울루 캠퍼스에서 법률 상담을 마련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기업은 16일까지 질의 사항을 서면으로 제출해야 한다.
이번 상담에는 한국어가 가능한 한인 변호사들이 참여한다. 7∼8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15∼20분씩 상담할 계획이다. 변호사들은 브라질 법률에 관한 질문에 답하고, 현지 사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사업 기회에 관한 의견도 들을 예정이다.
고수정 대표는 “한국 기업들이 브라질 법률 문제를 한국어로 상담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듣고, 기업에 필요한 지원 방안을 함께 찾고자 한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법률 상담 신청은 이메일(brazilkoreaconference@gmail.com)로 받는다. 질의 사항과 함께 신청자의 소속 회사, 직책, 브라질 법인 소재지를 기재해야 한다. BKC는 접수한 질문을 변호사들에게 미리 전달해 상담을 준비하도록 할 예정이다.
오후 5시 30분부터는 BKC와 브라질 경영교육기관인 FDC가 공동 개최하는 컨퍼런스가 열린다. 지정학과 혁신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브라질과 한국이 새로운 가치사슬과 사업 기회를 창출할 방안을 논의한다.
개회에서는 카를로스 브라가 FDC 교수가 ‘브라질×한국: 비즈니스, 투자 및 영향력의 새로운 지리’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필립 모우라 유라시아 그룹 라틴아메리카 전략 이사 겸 FDC 객원교수가 지정학과 혁신을 다룰 예정이다.
브라질과 한국 간 비즈니스에 관한 논의도 이어진다. 분야별 의제는 헬스케어·뷰티·소비, 에너지·전환·천연자원, 모빌리티·산업·기술 등이다.
행사에는 한국 법무부 국제법률지원과를 비롯해 삼성, 현대, 유라시아 그룹, 토지니프레이레, 그랜트 손튼 등 기업·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마지막에는 참석자들이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된다.
컨퍼런스는 양국 협력의 가능성을 살펴보고 관련 분야 주요 인사들과 교류하려는 참가자들을 위한 자리다. 포르투갈어로만 진행되며,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법률 상담과 컨퍼런스 장소는 상파울루 빌라 올림피아 지역의 FDC 캠퍼스(Rua Gomes de Carvalho, 1.609, Vila Olímpia, SP)다.
컨퍼런스 참가 신청: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bOpmoKLu0mJf7hTiYZ6Xn9TDFVmzlxY0BieYMVB8fuipgqw/view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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