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상파울루시의 대표 문화축제인 ‘비라다 꿀뚜랄(Virada Cultural)’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양국 문화교류 확대와 신진 아티스트 발굴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댄스 그룹 부문으로 진행됐다. 예선에 참가한 52개 팀 중 심사를 통과한 최종 10개 팀이 결선 무대에서 경합을 벌였다.
당일 오후 3시 결선 무대에 앞서 김정수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김 회장은 “브라질에서 K-POP을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K-POP은 이제 음악을 넘어 서로 다른 문화와 사람을 잇는 소중한 다리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경연이 순위를 가리는 경쟁을 넘어 서로의 열정과 재능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행사에서는 최용준 브라질협의회 수석부회장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소개에 이어, 임기를 마치고 귀국하는 김철홍 문화원장의 고별 인사가 진행됐다. 김 문화원장은 “지난 3년간 문화원장으로 일하면서 너무나 행복했다”며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지난 3년을 결코 잊지 못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대회의 심사는 찌아고 미야무라(Thiago Miyamura), 노성주(Sung Ju No), 브루나 산타나(Bruna Sant’Anna) 등 현지 댄스 전문가들이 맡아 공정하게 진행됐다.
대회 결과 1등은 GENKA(상금 3,000헤알)가 차지했으며, 2등 Standout Dance Crew(상금 1,500헤알), 3등 Y4C(상금 1,000헤알) 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승팀인 GENKA는 이튿날인 24일(일) 열린 한국 남성 아이돌 그룹 ‘유니버스(1verse)’ 공연의 오프닝 무대에 오르는 특별한 기회도 얻어 현지 팬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브라질협의회와 문화원은 행사 둘째 날인 24일(일) 오후 3시에도 행사장에서 현지 K-POP 팬들에게 초코파이를 나누어주며 한국 문화를 알리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포토] 동포사회 최대 축제 15회 한국문화의날 (1)](https://bomdianews.com.br/wp-content/uploads/2022/08/한국문화의날IMG_7780-360x18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