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Shopee)가 브라질 판매자의 아르헨티나·멕시코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해외 판매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브라질 판매자 15만 명 이상이라고 브라질 경제지 EXAME가 29일 보도했다.
앞서 진행된 시범사업에는 브라질 판매자 1만9천 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두 시장에 등록된 상품은 140만 개를 넘었다.
해외 주문이 들어오면 판매자는 상품을 준비하고, 쇼피와 물류 협력사가 수거와 국제 운송, 배송을 맡는다. 쇼피는 통관과 고객 지원 업무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참여는 판매자센터를 통한 초청 방식으로 이뤄진다. 아직 초청받지 못한 판매자도 참여 의사를 표시할 수 있다. 회사 측은 프로그램 참여 자체에는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고 밝혔다.
쇼피에 따르면 브라질 내 판매자는 300만 명 이상이며, 이들이 브라질 쇼피 플랫폼 거래의 95%를 차지한다.
쇼피는 지난해 브라질무역투자진흥청(ApexBrasil)과 브라질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교육·콘텐츠·기술 지원 협약을 맺었다. EXAME는 이번 아르헨티나·멕시코 판매 확대가 이러한 지원을 실제 해외 판매로 이어주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판매자 확보 경쟁이 배송 속도에서 해외 판로와 운영 지원으로 넓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사업 확대 역시 판매자가 쇼피를 통한 판매와 재고 운영, 광고 집행을 늘리도록 유도하는 전략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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