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브라질 경제지 EXAME에 따르면 연방선거법원(TSE)의 후보 등록은 15일 마감된다. 후보와 정당은 16일부터 집회·행진, 차량 유세, 인터넷 선거운동으로 지지를 호소할 수 있다. 라디오·텔레비전 무료 선거방송은 28일 시작된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노동자당·PT)은 상파울루주 상베르나르두두캄푸의 ‘5월 1일 시립경기장’에서 유세를 한다. 이곳은 룰라 대통령이 1970∼80년대 금속노조 지도자로 활동한 곳이다. 행사명은 ‘룰라: 모든 것이 시작된 곳’이다.
플라비우 볼소나로 상원의원(자유당·PL)은 볼소나로 진영이 대규모 집회를 열어 온 히우데자네이루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첫 유세를 연다.
호나우두 카이아두 전 고이아스주지사(사회민주당·PSD)는 고이아스주 6개 도시를 도는 차량 행진을 한 뒤 루지아니아에서 일정을 마친다. 니켈란지아 종교 축제에도 참석한다.
호메우 제마 전 미나스제라이스주지사(노부당)는 몬치스클라루스에서 지역 인사들을 만나고 시립시장을 찾는다. 마테우스 시몽이스 주지사가 동행한다.
아우구스투 쿠리 후보(아반치)는 산타루지아에서 첫 일정을 진행한다. 직접적인 연고는 없지만 아반치당과 현지 지도부의 관계가 고려됐다.
헤난 산투스 후보(미상당·Missão)는 법학을 공부했던 상파울루대 법대 앞 라르구 상프란시스쿠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한다. 브라질전국학생연합(UNE)과 법대 학생단체들은 행사에 반대했다.
사마라 마르칭스 후보(민중연합당·UP)는 상파울루 동부 조제 보니파시우역 인근에서 도보 행진을 한다. 이곳에는 당 본부와 연계 단체들의 활동 거점이 있다.
나머지 후보들은 14일까지 첫 일정을 발표하지 않았다. 후보들은 10월 대선까지 전국을 돌며 유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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