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브라질 뉴스 포털 G1에 따르면 2025년 대입시험(Enem)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한 상파울루시 사립학교들의 월 학비는 평균 3천∼7천헤알 선이었다. 성적 상위 15개교 가운데 상당수가 월 7천헤알에 달하거나 이를 넘어서는 고가 학교들로 채워졌다.
여기에 평균 약 8%의 인상률을 적용하면 이 그룹 내 최고가 학교의 현재 월 학비는 7천560헤알까지 오른다.
학비 격차는 같은 명문 학교들 사이에서도, 심지어 동일한 성적 순위권 안에서도 뚜렷하게 갈렸다. 성적 1위 콜레지우 오브제치부 인테그라두(벨라 비스타)와 2위 콜레지우 에타파 III(빌라 마리아나)의 월 학비가 3천∼7천헤알인 반면, 9위 아고스티니아누 멘델(빌라 고메스 카르징)은 월 1천∼3천헤알 선에 머물렀다.
연간 비용은 통상 13개월 치 등록금과 12개월 분 월 학비를 합산해 산출한다. 이 기준으로 학생 1인당 연간 지출은 낮은 가격대가 약 1만4천∼4만3천헤알, 중간 가격대가 4만3천∼7만1천헤알이며, 최고가 학교는 9만9천헤알을 넘어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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