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2026년 브라질 대통령 선거 가상 결선투표에서 플라비우 볼소나루 상원의원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을 5.3%포인트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CNN 브라질이 21일 보도한 여론조사기관 베리타의 조사에서 플라비우 의원은 47.3%, 룰라 대통령은 42.0%를 기록했다. 백지·무효표는 6.1%, 모름·무응답은 4.6%였다.
1차 투표를 가정한 조사에서는 룰라 대통령이 39.3%, 플라비우 의원이 39.1%로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였다.
다른 가상 결선 조합에서는 마르쌀이 43.6%, 룰라 대통령이 42.7%를 얻었다. 마르쌀이 0.9%포인트 높았지만 두 사람의 격차는 오차범위 안이었다. 백지·무효표는 6.7%, 모름·무응답은 7.0%였다.
룰라 대통령은 호메우 제마 전 미나스제라이스주 주지사와의 맞대결에서 41.2%를 얻어 제마 전 주지사의 25.0%를 앞섰다. 호나우두 카이아두 전 고이아스주 주지사와의 대결에서는 룰라 대통령이 40.4%, 카이아두 전 주지사가 23.7%를 기록했다. 헤난 산투스와의 대결에서도 룰라 대통령이 40.5%로 산투스의 16.2%보다 높았다.
이들 세 대결에서 백지·무효표는 각각 8.5%, 9.0%, 14.1%였다. 모름·무응답은 각각 25.3%, 26.9%, 29.2%로 집계됐다.
플라비우 의원은 다른 후보들과의 가상 결선에서도 모두 앞섰다. 마르쌀과의 대결에서는 44.7% 대 9.0%, 제마와는 46.5% 대 6.8%였다. 카이아두와의 대결에서는 46.5% 대 8.9%, 산투스와는 46.4% 대 8.1%를 기록했다.
각 대결의 백지·무효표는 17.1∼20.4%, 모름·무응답은 26.2∼28.3%였다.
베리타는 8월 16일부터 20일까지 브라질 전역의 유권자 3천840명을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포인트다. 조사 비용은 베리타가 자체 부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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