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휴일 당일인 9일 지하철은 일요일 수준으로 줄여 운행하고, 이튿날인 10일에는 평일 시간표대로 정상 운행한다.
노선별로는 4호선이 9일 하루 약 6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10일에는 징검다리 연휴 수요에 맞춰 일정을 조정한다. 5호선도 9일에는 6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10일에는 출퇴근 수요에 대비해 배차 간격을 3분 26초로 줄인다.
최근 개통한 모노레일 17호선은 9∼10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행한다.
상파울루 광역교통공사(CPTM) 전철은 7호선을 비롯해 9일에는 일요일 시간표로 운행하고 10일 평일 시간표로 돌아간다. 8호선은 혼잡 시간대 5분, 그 외 시간대 8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9호선은 9일 10분 간격으로 다니고, 10일에는 혼잡 시간대 최대 5분, 그 외 시간대 7분 간격으로 배차한다.
시 당국은 연휴 기간 차량 통행량이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9일에는 차량 순번재가 해제되고 대형 화물차 통행 제한도 면제된다. 버스전용차로도 이날 하루 일반 차량에 개방된다. 다만 유료 노상주차 구역인 ‘조나 아줄'(Zona Azul)은 표지판 안내에 따라 평소대로 운영된다.
요일제 해제는 연휴 이틀 모두 적용된다. 이에 따라 9∼10일에는 번호판 끝자리가 7·8·9·0인 차량을 포함한 모든 승용차가 제한 없이 시내를 운행할 수 있다.
7월 9일은 상파울루주 전역이 쉬는 법정 공휴일로, 1932년 입헌주의 혁명을 기념한다. 당시 제툴리우 바르가스는 1930년 쿠데타로 집권한 뒤 2년이 지나도록 총선거도 새 헌법 제정도 하지 않았다. 이에 상파울루의 시민과 군인들이 임시정부에 맞서 무장 봉기했다. 기념일은 1997년 공식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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