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정수)는 오는 27일 오후 3시 상파울루 봉헤찌로의 ‘K-Square'(안디옥교회)에서 골든벨 대회를 연다.
신청 기간은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22일까지다. 현재까지 30여 명이 접수했으며, 협의회는 마감을 앞두고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전면 대면으로 열린다. 지난해까지는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TV 퀴즈 프로그램 형식으로 치러진다.
슬로건은 ‘평화통일의 꿈을 울리자! 함께 배우고, 함께 만들어가요!’다. 한인 청소년에게 한반도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현지 중·고등학생이다. 브라질 학제로는 중등 6∼9학년(Ensino Fundamental)과 고등 1∼3학년(Ensino Médio)이 해당한다. 접수는 포스터의 QR코드로 하면 되고, 예상 문제와 학습 자료는 협의회 공식 웹사이트(https://puacbrasil.com.br/golden-bell-2026)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총상금은 4천 헤알(R$) 규모로, 성적 우수자뿐 아니라 참가자 전원에게 상품이 돌아간다. 시상 내역은 대상 1명 2천 헤알, 최우수상 1명 1천 헤알, 우수상 2명 각 500헤알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상품권을 준다. 함께 온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학부형 퀴즈’ 코너에서도 3명에게 상품권을 증정한다.
수상자 가운데 1명에게는 한국 본선 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본선 진출자는 한국에서 2박 3일간 열리는 ‘청소년 평화통일 어드벤처’에 참가한다. 다만 본선이 한국어로 진행되는 만큼 일정 수준 이상의 한국어 소통 능력이 필요하다.
대회는 브라질협의회가 주최하며 주상파울루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채진원)과 주상파울루 한국교육원(원장 박성근), 브라질한인회(회장 김범진), 브라질한글학교연합회(회장 박현숙), 한브장학회(회장 김순준), 안디옥교회(담임 황신확 목사)가 협력한다. 오뚜기슈퍼(대표 하윤상)는 참가 학생들에게 음료를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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