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브라질대한테니스협회(회장 찌아고 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브라질 꼬찌아 및 위너스 테니스 클럽에서 열렸으며, 9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24일 저녁 상파울루시 남동부에 위치한 위너스 테니스 클럽에서 열린 폐막식 및 시상식에는 각 동호회 회장단을 비롯해 장정인 재브라질대한체육회 회장 대행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 스페셜부에서 Urim·Bang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A조에서는 Terada·Yun 조, 남자 B조에서는 Rogério·Chicken 조, 남자 C조에서는 Erick·David 조가 각각 정상에 올랐다. 여자부에서는 A조 Aline·Vanessa 조, B조 Deia·Kaori 조, C조 Bia·Estela 조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찌아고 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천 등 기상 상황과 막판 일정 변경 등 다소 우여곡절이 있었음에도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참가자와 수상자 모두에게 축하와 감사의 전한다”며 “특히 이번에 처음 참가한 ‘클루비 오리지널스’를 공식적으로 환영하며, 한인 커뮤니티 내에서 테니스가 날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대한민국 제주도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의 브라질 대표 선발전을 겸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장정인 체육회장 대행은 찌아고 김 회장에게 향후 열릴 남미대회에서 착용할 공식 유니폼을 증정하는 한편, 성공적으로 치러진 이번 전국체전 선발전 대회를 위한 후원금을 함께 전달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과 함께 진행된 경품 추첨 행사에서는 고급 테니스 라켓과 가방을 비롯해 유명 슈하스까리아 ‘바르바코아(Barbacoa)’ 식사권, ‘카주오(Kazuo)’ 식사권, 마사지 이용권 등 풍성한 후원 물품이 경품으로 제공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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