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페인은 상파울루시청과 비영리 환경단체 ‘브라질청정재단(Instituto Limpa Brasil)’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Movimento SP’의 출범 행사로 마련됐다. 앞으로 매월 정기 시행될 예정이며, 불법 투기 근절과 올바른 폐기물 처리 문화 정착을 핵심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조끼·장갑·쓰레기봉투 등 안전장비를 지급받고 거리 곳곳에서 플라스틱, 담배꽁초, 종이류 등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시청 관리팀은 배수로 정비와 도로 세척 등 도시 미관 개선 작업도 동시에 진행했다.
특히 한인 밀집 지역인 봉헤찌로에서는 한인사회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채진원)과 브라질한인회(회장 김범진),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회장 조복자), 한인타운발전회(회장 고우석)등 한인 단체들이 정화 활동에 적극 나섰다.
이번 프로젝트는 상파울루시의 도시 청결 정책과 브라질청정재단의 기후 환경 프로그램이 결합된 형태로, 지역사회 리더 양성과 학교·주민 참여 확대를 통해 장기적인 도시 환경 개선 모델로 발전할 전망이다.
아울러 유엔(UN)이 공인하는 ‘세계 청소의 날'(World Cleanup Day 2026)과도 연계돼 국제적 지속가능성 운동과 맥을 같이하는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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