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브라질 일간 폴랴 데 상파울루에 따르면, 브라질 우체국은 전날 이 같은 내용의 근무제 개편안을 발표했다. 사측에 따르면 이 제도는 일괄적으로 자동 시행되지 않으며, 서비스 수요에 맞춰 선별적으로 적용된다. 이번 조치는 현재 우체국 내부에서 진행 중인 구조조정의 일환이다.
우체국 측은 “업무를 현대화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실제 업무량에 맞춰 교대 근무조를 한층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연중무휴 운영과 빠른 배송이 필수적인 부서에 우선 적용될 전망이다.
이어 우체국은 “유연한 근무제 도입으로 소포 배송 부문의 경쟁력을 확고히 다지겠다”고 강조하며, “제도 시행 과정에서 노동법과 직원들의 권리를 전적으로 존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노동계는 노동 환경 악화를 우려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브라질 우체국 노조연맹(Fentect)은 이번 조치에 대해 “매일 회사를 지탱하는 노동자들을 병들게 하고 과로로 내모는 처사”라며 맹비난했다. 연맹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조직력을 약화하는 어떠한 개별 합의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사측과의 합의에 서명하지 말고 결속을 유지하라는 지침을 조합원들에게 내렸다.














![[포토] 동포사회 최대 축제 15회 한국문화의날 (1)](https://bomdianews.com.br/wp-content/uploads/2022/08/한국문화의날IMG_7780-360x180.jpg)



















최근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