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현지 스포츠 전문 미디어 GE는 안첼로티 감독의 첫 경기였던 에콰도르 원정 0-0 무승부를 이같이 조명했다.
GE에 따르면 즉각적인 반전을 기대했던 팬들에게는 아쉬운 결과였지만, 현실적인 관점에서 원정 승점 1점은 결코 나쁜 결과가 아니라고 평가했다. 현재 대표팀의 준비 상태를 고려할 때 중요한 성과이며, 다음 파라과이전 승리를 통해 예선 2위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는 것이다.
이번 경기의 가장 큰 수확은 단연 수비 안정화였다. 신문은 안첼로티 감독이 4-1-4-1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견고한 수비 조직력을 선보여 4경기 만에 무실점을 기록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특히 대표팀 데뷔전을 치른 수비수 알렉산드로(릴)는 ‘흠잡을 데 없는 활약’으로 새로운 주전 수비수의 등장을 알린 최고의 소식이었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번 경기는 호드리구, 하피냐 등 핵심 공격 자원이 빠진 불완전한 전력이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안첼로티 감독은 수많은 위기에서 해결책을 찾아온 명장”이라며 “시간은 촉박하지만, 2026년 월드컵을 향한 경쟁력 있는 팀을 만들어낼 것이란 믿음은 여전하다”고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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