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한인타운발전회(회장 고우석)가 운영하는 ‘봉헤찌로 장터(Feira do Bom Retiro)’가 오는 12일 한인타운 봉헤찌로에 소재한 CCBR(R.Jose paulino 226/R.Ribeiro de lima 453)건물내에서 개장 한다.
이번 봉헤찌로 장터는 12일부터 매주 토요일 열린다. 오전 9시에 개장해 오후 5시까지이다.
장터는 한인 동포뿐만 아니라, 여러 커뮤니티도 함께 참여를 하면서 다민족 화합의 한마당 잔치로 펼쳐질 예정이다.
한식 뿐만 아니라 볼리비아, 페루, 멕시코, 베네수엘라, 시리아 등 여러 나라의 먹거리, 한국예능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 브라질 인기가수인 프린시네 공연, 케이팝 커버 댄스, 어머니합창단, 한국전통무용, 태권도 시범, 볼리비아 전통무용 등 다양한 공연들로 통해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 할 전망이다.
이밖에 MZ세대 대표격인 유명 한인 유튜버와 브라질 내 한류관련 현지 인플루언서들도 당일 행사에 참석 한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장터의 열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고우석 한타발 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전체적인 운영, 설치, 수도, 전기, 무대, 매장, 홍보 등 각 전문분야의 업체들을 고용을 하면서 만만의 준비를 하고 있다. 주말 장터로 인하여 침체하였던 봉헤찌로가 좀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 “우리만 즐기는 장터가 아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장터이자 명소로 만들 것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