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에서 9일(목) 오전 한인타운 봉헤찌로 살리기 일환으로 매주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거리청소 봉사에 참여 하였다.
거리 청소는 한인타운 봉헤찌로 지역 살리기 캠페인의 목적으로 황인상 주상파울루 총영사의 제안으로 시작이 되어 매주 1회 여러 한인 단체들이 릴레이로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한인타운은 물론 브라스 지역 한국공원까지 이어져 매주 진행 중이다.
이날 청소 봉사는 총영사관 서기용 경찰영사와 강동근 사건사고 담당 실무관이 참여하였으며, 한인회에서는 홍창표 회장, 유미영 부회장, 베로니카 리마 위원장, 박주성 총무가 참여하였다.
이날 봉사자들은 찌라덴찌스 지하철 역 앞 광장을 시작으로 아폰소 뻬나 길과 히베이로 데 리마 길을 지나 한인타운상징물 주변까지 청소하여 깨끗한 봉헤찌로 거리 만들기에 앞장섰으며, 상징물 앞에 있는 상파울루 시경찰(GCM) 이동 경찰초소를 방문하여 경찰들을 격려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