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봉헤찌로 한인타운 활성화 프로젝트 일환으로 건물 벽에 전통 벽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주 상파울로 대한민국 황인상 총영사는 SNS 채널을 통해 벽화 작업은 ‘흑요석’이라는 필명으로 잘 알려진 일러스트 작가 우나영씨와 한인 전옥희 작가가 참여한 가운데 오는 12월에 완성 기념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27일 전했다.
벽화가 들어서는 건물 외벽은 총 5개로 이 가운데 최대 규모는 가로 17m에 세로 24m에 달한다.
황인상 총영사는 부임 이후 지금까지 봉헤찌로 한인타운과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소통 행보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SNS 채널을 통해 “이번 전통 벽화 설치 작업을 통해 앞으로 봉헤찌로가 명품 한인타운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 한국 전통문화의 중심지인 봉헤찌로 한인타운 소개 영상(아래 링크 참조)을 여러 곳에 널리 퍼뜨려 달라”고 부탁했다.
*봉헤찌로 한인타운 소개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gi8xQNLtHf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