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유력 일간지 폴랴 지 상파울루에 따르면 ‘좀비딸’은 현지에서 ‘Minha Filha É um Zumbi’라는 제목으로 관객을 만난다.
‘좀비딸’은 2025년 한국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 가운데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작품이다. 누적 관객 수는 약 564만명으로,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 등 화제작을 제치고 한국 영화 흥행 1위에 올랐다.
외국 영화를 포함한 전체 영화 가운데서는 관객 수 기준으로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2’와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영화는 누적 조회 수 5억회를 넘어선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좀비가 된 딸을 지키려는 아버지와 가족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기존 좀비 장르에 코미디와 가족극의 요소를 더했다. 특히 좀비가 된 딸이 K팝에 반응하는 설정도 등장한다.
한국 좀비 콘텐츠는 영화 ‘부산행’(2016)과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2019) 등이 해외에서 인기를 끌면서 세계 시장에서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았다.
한국 좀비 영화의 브라질 개봉도 이어진다. 연상호 감독의 영화 ‘군체’는 현지에서 ‘Zona Zero’라는 제목으로 오는 10월 1일 개봉할 예정이다.
‘좀비딸’과 ‘군체’의 잇따른 개봉을 계기로 한국 좀비 콘텐츠가 액션과 공포를 넘어 코미디와 가족극 등 다양한 장르로 확장하며 브라질 관객의 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좀비딸’의 브라질 상영관과 상영 시간, 티켓 예매 정보는 시네마크 브라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시네마크 ‘Minha Filha É um Zumbi’ 예매 페이지
https://www.cinemark.com.br/filme/minha-filha-e-um-zum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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