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파라나주 의회에 따르면 주의회는 마를리 파울리누(Marli Paulino·PSD) 의원이 발의한 법안 제102/2026호의 최종 문안을 승인했다.
법안은 8월 15일을 ‘한국 문화의 날’로 지정해 파라나주 공식 행사 일정에 포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의 문화와 예술, 전통을 알리고 지역 한인사회의 공헌을 기리는 것이 목적이다.

법안 제안 이유서에는 파라나 한인사회가 음식과 음악, 미술, 영화, 문학, 전통문화 등을 통해 파라나주의 사회·문화·경제 발전에 기여해 왔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 법안은 한인사회의 공헌을 인정하고 문화 교류를 확대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파울리누 의원은 SNS를 통해 8월 15일이 한국의 광복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법안은 한국 문화의 역사와 전통을 알리고 파라나주 발전에 대한 한인사회의 공헌을 인정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법안은 파라나주 주지사의 재가를 거쳐 주 관보에 공포되면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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