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EXAME는 ‘왜 한국은 2026년을 훨씬 앞서 시작하는가’라는 기사를 통해 K-컬처가 구축한 독보적인 문화 생태계와 경제적 파급 효과를 심도 있게 분석했다.
매체는 우선 2026년 벽두부터 한국 콘텐츠가 보여준 성과에 주목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K-팝 데몬 헌터스(Guerreiras do K-Pop)’가 플랫폼 역사상 최다 시청 기록을 경신하며 분기 수익 17% 성장을 견인한 사실을 언급했다. 해당 작품은 음원 차트 석권과 관련 상품 매진은 물론, 뉴욕타임스가 보도한 바와 같이 2026년 글로벌 라이선싱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소개했다.
EXAME는 이러한 현상이 결코 우연이 아님을 강조했다. 이 매체는 ‘한국의 마케팅 전략이 2030년을 목표로 단순한 외연 확장을 넘어, 내부 구조를 재편하는 고도화 단계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K-컬처는 이제 틈새시장을 넘어 명실상부한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올해 예정된 방탄소년단(BTS)의 완전체 복귀와 ‘오징어 게임’ 시리즈의 마무리를 언급하며, 한국이 음악, 영상, 패션, 소비재가 서로 연결되는 완벽한 순환 구조를 완성했다고 분석했다. 매체는 “음악이 영상을, 영상이 패션을, 패션이 소비를 이끄는 이 구조는 대중의 주의를 일회성으로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체계적으로 축적한다”고 설명했다.

기사는 브라질의 현 상황에 대한 뼈아픈 지적도 잊지 않았다. 브라질 역시 음악, 스포츠, 미학 등 풍부한 문화 자산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를 체계적인 생태계로 묶어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ME는 “한국이 견고한 생태계를 공고히 할수록, 문화 전략 없이 미디어 성과에만 의존하는 국가나 브랜드의 경쟁 비용은 급증할 것”이라며 “문화는 이제 단순한 액세서리가 아닌 경쟁적 방어 수단이자 경제 엔진”이라고 강조하며 기사를 맺었다.
한편, 파리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까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한국어 학습 열풍과 K-푸드, 뷰티의 일상화는 K-컬처가 특정 현상을 넘어 하나의 ‘환경’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방증한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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