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브라질 지리통계청(IBGE)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체 가구 중 임대 가구 비율은 23%로 치솟아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16년(18.4%)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러한 임대 가구의 증가는 자가 보유율의 감소와 직결된다.
대출 상환까지 마친 순수 자가 가구의 비율은 2016년 66.8%에서 올해 61.6%까지 하락하며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IBGE의 윌리엄 크라토크윌 연구원은 이를 두고 “내 집 마련을 위한 정부 정책의 부재와 자산 집중화 현상이 빚어낸 결과”라고진단하며 “부동산 취득 기회가 줄어들면서 주민들이 임대 시장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주거 형태 역시 도시화와 안전 문제 등으로 인해 단독주택(84.5%)보다 아파트(15.3%)를 선호하는 현상이 뚜렷해졌다. 아파트 비중이 15%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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