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판결로 신용카드, 직불·선불카드 사용 및 외화 현찰 구매 등 해외 금융 거래에 부과되는 IOF 세율은 3.5%로 일괄 재조정됐다.
앞서 지난 16일 알레산드르 지 모라이스 연방대법관은 의회가 부결시킨 룰라 대통령의 기존 행정명령 일부를 복원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지난 5월 정부가 발표했으나 의회에 의해 무력화됐던 IOF 인상안이 다시 효력을 갖게 됐다.
IOF(Imposto sobre Operações Financeiras)는 브라질 연방 정부의 주요 세원 중 하나로 꼽히는 금융거래세다.
이번 조치에 따라 대부분의 해외 결제 수단에 3.5%의 동일한 세율이 적용되지만, 과세 시점과 방식에는 차이가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반면, 해외 사용이 가능한 직불카드나 선불카드는 카드에 외화를 충전하는 시점에 3.5%의 IOF가 한 차례 부과된다. 충전 시점의 환율이 고정되므로 이후 환율이 급등하더라도 추가 부담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금융 설계사 카를로스 카스트로는 G1과의 인터뷰에서 “직불카드는 환율을 미리 고정하는 이점이 있지만 신용카드는 불확실성이 더 크다”고 분석했다.
외화 현찰을 구매할 때 적용되는 IOF 세율 역시 기존 1.1%에서 3.5%로 크게 올랐다.
전문가들은 특정 결제 수단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조언한다. IOF 세율이 3.5%로 같아진 만큼, 환전소나 금융기관별 환율과 각종 수수료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는 것이다.
인스페르(Insper) 경영대학원의 오토 노가미 교수는 “모든 수수료와 환율을 비교하고 카드의 편의성 등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장 유리한 결제 수단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상 조치 이전에 충전된 선불카드 잔액에는 이전 세율이 적용되며, 일부 금융사는 IOF에 상응하는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기도 한다.







![[인터뷰] 브라질 경제 연착륙 중… “재정 건전성이 향후 최대 변수”](https://bomdianews.com.br/wp-content/uploads/2026/03/Gemini_Generated_Image_1nh6v11nh6v11nh6-360x180.png)






![[포토] 동포사회 최대 축제 15회 한국문화의날 (1)](https://bomdianews.com.br/wp-content/uploads/2022/08/한국문화의날IMG_7780-360x180.jpg)










![[인터뷰] 브라질 경제 연착륙 중… “재정 건전성이 향후 최대 변수”](https://bomdianews.com.br/wp-content/uploads/2026/03/Gemini_Generated_Image_1nh6v11nh6v11nh6-350x250.png)



![[인터뷰] 브라질 경제 연착륙 중… “재정 건전성이 향후 최대 변수”](https://bomdianews.com.br/wp-content/uploads/2026/03/Gemini_Generated_Image_1nh6v11nh6v11nh6-120x86.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