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캐나다 출신의 유명 싱어송라이터 위켄드(The Weeknd)가 오는 9월 7일 상파울루의 모룸비스 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3년 10월 “After Hours” 투어 이후 그가 두 번째로 브라질을 방문하는 자리로, 팬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오늘부터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티켓 판매가 시작된다. 팬들은 공식 티켓마스터 웹사이트와 쇼핑 이비라푸에라에 위치한 오프라인 매표소를 통해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 판매는 오전 10시부터, 오프라인 판매는 오후 12시부터 진행된다고 25일 CNN브라질이 보도했다.
위켄드의 이번 공연은 이미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월요일(7월 22일)에 진행된 첫 번째 예매는 단 몇 시간 만에 매진되며 그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티켓 가격은 그랜드스탠드, 프리미엄 트랙, 하단 좌석, 상단 좌석 등 다양하게 마련되어 팬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각 좌석별로 반값과 정가가 있으며, 자세한 가격은 다음과 같다. ▲그랜드스탠드: R$ 245(반값) / R$ 490(정가)▲프리미엄 트랙: R$ 350(반값) / R$ 700(정가)▲하단 좌석: R$ 400(반값) / R$ 800(정가)▲상단 좌석: R$ 425(반값) / R$ 850(정가)
팬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위켄드의 라이브 공연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켄드는 독특한 음색과 감성적인 무대 퍼포먼스로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로, 이번 브라질 공연 역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