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브라질 한글학교 연합회는 오는 12월 2일(토)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루스플라자 호텔에서 “아낌없이 주는 교사”라는 주제로 브라질 한글학교 및 한국어 채택교 교사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브라질에서 한글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학과 한국어 교육에 대한 양질의 강의를 제공하고, 교사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의는 한국문학 전문가인 박현선 교수와 한국어 교육 전문가인 윤세이 강사가 맡는다. 박현선 교수는”한국문학,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한국어 교사를 위한 문학교육방법”이라는 주제로, 윤세이 강사는 “계승어로서의 한국어와 언어교수법”이라는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브라질 한글학교 연합회는 “이번 연수회가 브라질에서 한글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