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가 평통 활동 경험과 공로가 많은 전·현직 간부위원 등 원로들을 중심으로 ‘평통발전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평통조직 운영 및 활동에 관한 조언과 건의가 주요 임무인 특별위원회에는 브라질 한인사회 인사 중에서 박대근 현 한.브 장학회장이 인선됐다.
특별위원들은 앞으로 김관용 수석부의장과 석동현 사무처장이 평통 발전을 위해 요청한 사항에 대해 조언과 건의를 하는 한편 평통 발전을 위한 의견수렴 및 공감대 확산에 앞장서게 된다. 특별위원회는 반기마다 한 차례씩 개최되며 지역회의와 협의회 운영 개선 방안, 운영위원회와 상임위원회 활성화 방안,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번영을 위한 정책건의, 통일특화사업 등 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박대근 위원은 15, 16, 17기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장을 역임하였고, 13기부터 21기까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한브장학회장과 상파울루재외선거관리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