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제38대 브라질한인회장 선거에 입후보자가 없어 추천위원회가 구성된다.
제38대 브라질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창만)는 지난 10월 10일(화)과 11일(수) 양일간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쇼핑 K-Square 내 한인회 사무실에서 입후보자 신청을 받았으나, 마감 시간까지 입후보자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브라질한인회 정관 제47조에 의거하여 추천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추천위원회는 선관위원, 현 한인회장단, 한인회 이사회, 한인회 감사회, 한인회 고문회로 구성된다. 추천위원회는 10월 20일(금) 오후 2시에 첫 모임을 갖고, 내부 세칙과 후보 추천 절차와 방법을 결정할 예정이다.
추천위원회 구성원은 다음과 같으며, 구성원들에게 추천위원 수락 여부를 물은 후 수락한 인원들로만 최종 추천위를 구성한다.
추천위원회 구성원
▲선관위원 (위원장 : 이창만, 위원 : 김홍섭, 조복자, 이정화, 김효미, 김범진, 박종황)
▲한인회장단 (회장 : 권명호, 부회장 : 강용환, 이문희, 배위환, 오창훈, 박주성, 윤철현)
▲한인회 이사회 (이사장 : 서호정, 부이사장 : 한효석, 정철주)
▲한인회 감사회 (심용석, 임샬롬)
▲한인회 고문회 (이영만, 박태순, 이봉우, 박종기, 김철언, 박동수, 서주일, 김요진, 홍창표)
한편, 추천위원회가 구성됨에 따라, 후보 추천 절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추천위원회는 후보 자격과 추천 요건 등을 구체적으로 정할 예정으로, 어떤 기준을 적용할지가 관건이다. 또한, 후보 추천을 위한 공모 절차와 방법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