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첫 선거는 907표로 마무리됐지만, 김유나씨는 “도전은 끝난 것이 아니라 이제 시작됐다”고 말했다. 브라질 상파울루 주의원 당선에는 이르지 못한 그는 지지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포데모스(Podemos) 소속으로 기호 20820번을 받아 2026년 브라질 총선에 출마한 김 후보는 선거가 끝난 뒤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약 40초 분량의 영상을 올려 소감을 전했다.
기자이자 작가로 문화·사회 분야에서 활동해 온 김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치안과 문화,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창업 지원 등을 주요 의제로 내세웠다.
브라질 한인사회는 오랜 이민 역사와 경제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주류 정치권에서의 대표성은 여전히 크지 않다. 한인 후보들이 시. 주·연방 정치에 꾸준히 도전하는 것은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브라질 사회에 전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김 후보는 영상에서 지역별 득표 결과를 언급하며 “80개 도시에서 표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고 매우 놀랐다”고 말했다. 자신을 믿고 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에게는 “여러분이 보내준 표를 매우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선거운동을 도운 가족과 친구들, 선거운동팀에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활동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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