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NN 브라질 등 현지 언론은 4일 브라질 선거법원(TSE)의 개표 결과를 토대로 공화당(Republicanos) 소속 따르시시우가 노동자당(PT)의 페르난두 아다지를 누르고 상파울루 주지사 재선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선거는 2022년 주지사 선거에서 맞붙었던 두 사람의 4년 만의 재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당시 따르시시우는 결선투표에서 55.27%를 얻어 아다지(44.73%)를 꺾고 처음 주지사에 당선됐다.
이번에는 1차 투표에서 승부를 결정지으며 4년 더 브라질 최대 경제·인구 중심지인 상파울루주를 이끌게 됐다.

아다지와의 선거전에서는 마약 밀집지역인 끄라꼴란지아 문제를 비롯해 상하수도·교통 분야의 민간 운영 확대, 정치적 연대 등이 주요 쟁점으로 부각됐다.
자이르 볼소나루 정부에서 인프라 장관을 지낸 따르시지우는 2022년 처음 상파울루 주지사에 당선됐다. 민간투자 유치와 공공·민간 협력 확대를 핵심 정책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재선으로 해당 정책 기조에도 한층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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