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상파울루주정부에 따르면 주 환경공사(Cetesb)가 발표한 최신 해변 수질 조사에서 상파울루주 해안 175곳 가운데 144곳(82.3%)이 입수 적합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31곳(17.7%)은 부적합으로 분류돼 수영이나 물놀이를 피해야 한다.
지역별로는 북부 해안이 조사 대상 98곳 가운데 83곳(84.7%)에서 수질 적합 판정을 받았다.
우바투바의 이타망부카 해변과 카라과타투바의 마르칭 지 사 해변, 일랴벨라의 시누 해변 등이 물놀이가 가능한 곳으로 분류됐다. 15곳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상파울루와 가까워 연휴 기간 관광객이 많이 찾는 바이샤다 산치스타 지역에서는 72곳 가운데 56곳(77.8%)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르치오가의 엔세아다-인데이아, 과루자의 이포랑가, 상비센치의 지비자 해변 등이 적합 명단에 포함됐다. 16곳은 물놀이에 부적합한 것으로 분류됐다.
남부 해안에서는 모니터링 대상 5개 해변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적합률 100%를 기록했다.
다만 세테스비는 수질이 적합한 해변이라도 집중호우가 내린 직후에는 바다에 들어가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해변에 수질 적합을 뜻하는 녹색 깃발이 표시돼 있더라도 강한 비가 내린 뒤 최소 24시간 동안은 물놀이를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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