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브라질 경제지 EXAME에 따르면 99는 이달부터 고이아니아와 상파울루 대도시권에서 99Compras의 대형 주문을 승용차로 배송하기 시작했다. 한 번에 주문할 수 있는 상품은 최대 50개다.
99Compras는 99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슈퍼마켓과 약국, 주류 판매점, 편의점, 미용용품점, 반려동물용품점 등의 상품을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승용차 배송 도입은 고이아니아에서 시험 운영을 시작한 지 약 5개월 만이다.
기존 배송은 오토바이와 자전거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그러나 음료 묶음이나 대용량 세제, 여러 개의 장보기 봉투 등 부피가 큰 상품을 이륜차로 운반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앞으로는 상품 수와 부피, 주문 구성에 따라 배송수단이 결정된다. 규모가 큰 주문은 승용차 운전자에게 자동 배정하고, 약국 주문처럼 상대적으로 작은 주문은 오토바이와 자전거 배달원이 계속 담당한다.
루이스 펠리페 감페르 99 물류 부문 수석이사는 승용차 배송 도입으로 소비자가 더 많은 상품을 한꺼번에 주문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주문 규모에 따라 배송수단을 나누면 이륜차에 싣기 어려운 상품으로 인한 파손이나 배송 지연을 줄이고 배달 효율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서비스 초기에는 99가 사전에 선정하고 승인한 운전자만 승용차 배송에 참여할 수 있다. 투입되는 차량 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99는 이번 조치를 통해 이른바 ‘한 달 치 장보기’와 같은 대량 주문 수요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슈퍼마켓과 반려동물용품점 등 입점업체도 한 주문에 포함되는 상품 수가 늘어나면서 매출 확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포토] 동포사회 최대 축제 15회 한국문화의날 (1)](https://bomdianews.com.br/wp-content/uploads/2022/08/한국문화의날IMG_7780-360x18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