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오후 진행된 면담에는 김인호 경찰영사, 박주성 한인회 부회장, 강동근 총영사관 실무관을 비롯해 자이루 샤바리베리 필류(Jairo Chabaribery Filho) 시경찰 총사령관, 파울루 브레베스 바치스타(Paulo Breves Batista) 계획실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최근 봉헤찌로 내 한국인 교회 등에서 잦아진 도난 사고와 관련해 구체적인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안전 확보 대책을 모색했다.
김 영사는 그동안 한인타운의 치안 유지를 위해 힘써온 시경찰 측에 감사를 전하며, 종교시설 및 한인 소유 창고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한 순찰 인력 확충과 강력한 단속을 요청했다.
이에 자이루 샤바리베리 필류 총사령관은 즉각적인 순찰 강화를 지시하며 화답했다. 시경찰은 범죄 취약 시간대인 야간 및 새벽의 차량 순찰을 대폭 늘리고, 일대 노숙자 및 마약 투약자에 대한 집중 단속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번 면담은 최근 늘어나는 한인사회 범죄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김인호 경찰영사가 주도했으며, 향후 봉헤찌로 치안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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