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울림 색소폰 앙상블은 오는 6월 17일 오후 6시 상파울루 봉헤찌로에 위치한 쇼핑 K-스퀘어 루프탑에서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 후원금 마련을 위한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음악을 통해 동포사회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활력을 드리고자 하는 단원들의 뜻이 모여 성사됐다. 특히 올해 후원처로 노인회를 선정한 데에는 조복자 노인회장의 헌신이 큰 역할을 했다. 조 회장은 매주 점심 도시락 나눔과 봉헤찌로 지역 청소 봉사를 직접 이끌며 동포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한울림 색소폰 앙상블 측은 이러한 노고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순준 단장은 “매일같이 어르신들을 위해 애쓰시는 조복자 회장님과 노인회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우리가 가진 음악적 재능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조복자 회장은 “노인회관 장소가 협소하고 임대료 등 재정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여러 단체에서 쌀과 도시락 용기, 식재료 등을 십시일반 후원해 주신 덕분에 매일 80여 명의 어르신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있다”며 한울림 색소폰 앙상블 측의 따뜻한 손길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현재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는 2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어버이날 야유회와 추석 행사 등 다양한 친목 도모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21년 ‘음악으로 교포 사회에 봉사한다’는 확고한 목표로 창단한 한울림 색소폰 앙상블은 2024년 한브장학회, 지난해 ‘작은예수회’를 후원하는 등 매년 굵직한 나눔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약 1시간가량 진행될 이번 연주회는 철저히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무대’로 꾸며진다. 앙상블 측은 노인회로부터 사전 신청곡을 받아, 평소 즐겨 듣는 트로트 등 어르신들의 취향을 적극 반영한 흥겨운 선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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