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상반기(1~6월) 브라질 시장에서 총 9만379대를 판매했다. 시장 점유율은 10.61%로 현지 판매 순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지 전략 차종 HB20의 활약이 빛났다. 같은 기간 총 4만2834대 판매되며 상반기 현지 베스트셀링카 자리를 꿰찼다. 이어 현대차 소형 SUV 모델 ‘크레타'(2만9255대)와 HB20 세단 버젼 ‘HB20S'(1만5456대)가 실적을 뒷받침했다.
1위는 피아트가 차지했다. 총 18만7230대를 판매했다. 시장 점유율은 21.99%를 기록했다. 이어 제너럴모터스(GM)가 11만5885대, 시장 점유율 13.51%로 2위, 폭스바겐이 9만6218대, 시장 점유율 11.30%로 3위에 올랐다.
4위는 토요타였다. 같은 기간 9만617대를 판매했다. 시장 점유율은 10.64%였다. 현대차에 이어 6위부터 10위는 △지프(6만5603대, 7.70%) △르노(5만3248대, 6.25%) △혼다(2만5946대, 3.05%) △닛산(2만5468대, 2.99%) △푸조(2만1686대, 2.55%) 순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남은 하반기 HB20을 중심으로 현지 판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현지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토대로 하반기 톱3에 진입하겠다는 목표다.
지난 5월 브라질 엔진공장 설비 단계를 마무리하고 시범 운영에도 들어갔다. 이르면 이달 말 준공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직 생산 엔진 종류·규모 등에 대한 세부 내용은 따로 공개되지 않았으나 크레타와 HB20에 들어갈 엔진이 생산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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