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한브장학회(회장 제갈영철)는 8일(화) 오후, 한인타운 봉헤찌로 소재 쇼핑 K-SQUARE 루프탑에서 2022년 상견례 및 장학금 수여식을 실시 하였다.
이날 수여식은 나성주 장학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 되었으며, 황인상 총영사을 비롯 장학회 고문 및 위원 그리고 장학생 및 가족 등이 참석을 하였다.
제갈영철 회장은 “백년대계’를 위해서 앞으로 계속 장학회에서는 인재양성에 주력할 것이다.”며 “이들이 훗날 한인 및 브라질 사회에서 큰 일꾼이 될 것이라 굳게 믿으며, 지속적으로 장학회가 유지 될 수 있도록 기부 및 참여를 해준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황인상 총영사는 “한인사회 기금 관리 위원들의 기부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에 큰 자랑이라고 생각한다.”며 “총영사관 차원에서도 지원방안을 모색을 할 것이오니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학업에 정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장학회에서는 2022년 장학생으로 선발된 3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이밖에 장학회는 심 준군을 포함해 올해 졸업하는 4명의 장학생에게 특별 선물을 마련해 증정하기도 했다.
장학회 박대근 선발위원장은 이날 2022년 장학금 지급 규정 변경사항에 대해 발표를 하였다. 지금까지 장학생 선발자 경우 1년 장학금을 지급했지만, 올해부터는 상. 하반기 2회에 걸쳐 학교 재학증명서 및 성적표를 제출하는 학생들에 한해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공표 하였다.
한편, 수여식에 앞서 실시 된 정기총회에서는 총 36명 재직이사 가운데 18명의 참석으로 총회가 성원었으며, 2021 정기총회에서는 상정된 경과보고(나성주) 감사보고 회계 및 결산보고(이익순 재무위원) 안건 모두 통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