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상파울로시는 16일(월)부터 화이자 및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 잔여분을 백신 2차 접종 예정자에게 풀어 이날부터 보건소에서 사전예약( ‘xepa’ para 2ª dose )을 실시하고 있다.
사전 예약은 백신 1차 접종 후 60일이 지난 2차 접종 예정자만이 해당되며,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 보건소에서만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예약을 위해서는 본인 사진이 부착되어 있는 신분증과 거주증명서를 지참 후 보건소에 방문해야 되며, 백신 접종은 대기 명단에 있는 순서대로 연락을 하여 진행 하게 된다.
한편 상파울루시에서는 성인의 99.2%가 1회 이상 백신 접종을 마쳤으며, 내일(18)부터는 16~17세 기저질환자, 장애인 및 임산부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진행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