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민주평통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에서는 브라스에서 의류하청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최영만 대표로 부터 기부 받은 하이모 인조 털 조끼 2백벌을 7월 1일(목)에 배부한다.
이날 배부 행사는 7월1일(목) 오전 9시30분부터 11시까지 한인타운 봉헤찌로에 소재한 쇼핑 K-SQUARE 쇼핑(R. Guarani, 266)에서 실시하며, 1인 1벌씩 선착순으로 전달한다.
이에 앞서 최영만 대표는 지난 6월 17일(목) 오후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회장김요준) 사무실에 방문을 하여 “날씨가 갑작스럽게 추워지면서 한인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되었다“며 “가족들과 상의를 한 후 평통 측에 털 조끼 200벌을 기부하기로 하였다“고 전하였다.
이날 평소 한인사회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브라질 평통 활동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는 최영만 대표는 “앞으로도 평통에서 동포사회를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라며, 기부한 털 조끼가 어르신들께서 추위를 이겨내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