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에서는 마련한 황인상 신임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 초청 만찬이 17일(목) 저녁 아끌리마썽에 소재한 한 식당에서 있었다.
이날 우병욱 민원영사와 함께 자리한 황인상 총영사는 “어려운 시기에 19기 자문위원들이 많은 훌륭한 일을 했다는 것을 들었다”면서 “앞으로 20기에도 계속 발전하는 협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황 총영사는 “L.A에서의 경험을 살려서 봉헤찌로 지역도 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한인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요준 회장은 참석한 임원진들을 소개하고, 자리를 마련해 준 고우석 고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후 “부임하자마자 열심히 일하시는 황 총영사님의 모습에 감동하였다”며 “앞으로 총영사관과 서로 존중하며 잘 협력해 나가길 바라고, 한인사회를 위해서 노력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