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황인상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가 6월 7일(월) 오후 2시 40분에 K-Square(대표 제갈영철) 1층에 위치한 한인타운발전위원회(위원장 고우석) 사무실을 방문하여 위원들과 상견례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본 위원회에서 고우석 위원장을 비롯하여 한병돈 부위원장, 하윤상, 홍창표 자문위원, 유미영, 엄인경, 김유나, 박주성 위원이 참석하였다.
고우석 위원장은 위원들을 소개하고, 한인타운인 봉헤찌로 지역의 현 상황을 설명하였으며, 또한 본 위원회에서 진행 중인 사업들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 위원장은 “공관과 힘을 합쳐서 한인타운이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 총영사는 “한인타운 발전을 위해 협조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정부에 요청하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하고, LA 지역 교민들의 상황 등을 예로 들면서 협조를 약속하였다.
한병돈 부위원장은 “봉헤찌로 지역이 동양적인 분위기가 날 수 있도록 총력을 쏟고 있다”고 설명하였으며, 홍창표 자문위원은 “힘든 시기에 고 위원장님이 힘든 일을 맡아 주셨는데 많이 도와드리지 못한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하였다.
또한 하윤상 자문위원은 Liberdade 지역을 예로 들어서 이야기를 전했으며, 엄인경, 유미영, 김유나, 박주성 위원들도 간략히 각자 맡은 부분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