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원들은 이날 전국에서 열린 총회에서 파업을 결의했다. 주요 쟁점은 직원 의료보험이다. 노사는 여러 차례 협상을 벌이고 최고노동법원(TST)의 중재도 거쳤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코헤이우스는 우편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비상 운영계획을 가동했다. 인력을 재배치하고 현장 업무를 강화하는 한편, 별도 물류 대책으로 배송 차질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경제매체 메르카두&콘수무에 보낸 성명에서 현행 단체협약 80개 조항 중 78개를 반영한 협상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협상안에는 8월 1일부터 급여와 복리후생 수당에 전국소비자물가지수(INPC) 상승률을 전액 반영하고 직원 의료지원을 유지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코헤이우스는 분기마다 수십억 헤알의 손실이 이어지는 가운데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민간은행에 70억 헤알의 신규 대출을 공식 요청했다. 대출을 받으려면 보증을 맡을 국고청의 승인이 필요하다.
회사 측은 대출 협상 사실을 확인하면서 금융기관들과 조건을 협의 중이어서 세부 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다. 협상이 마무리되면 공식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코헤이우스는 2025년 12월에도 국고청 보증으로 이타우 우니방쿠, 브라데스쿠, 산탄데르, 브라질은행, 연방저축은행에서 총 120억 헤알을 빌렸다.
연방정부는 대출과 별도로 코헤이우스에 투입할 60억 헤알을 2027년 예산에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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