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주브라질한국문화원(원장 김철홍)과 상파울루한국교육원(원장 박성근)은 지난 16일 문화원에서 현지 한국어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제2회 세종대왕 나신 날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브라질 내 한국어 학습자들에게 세종대왕의 업적을 알리고, 한국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세종학당재단과 협력해 지난해부터 세종대왕 탄신일과 한글날 기념행사를 함께 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양 기관의 한국어 수강생 약 70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보였다. 강연자로 초청된 브라질 ESPM 경영학과 김한나 교수는 ‘세종대왕의 리더십’을 주제로, 당시의 사회 문제들을 세종대왕이 어떻게 극복했는지 설명했다. 특히 한글 창제를 비롯해 정치·경제·외교·농업 등 여러 분야에서 백성을 아꼈던 업적을 깊이 있게 다루어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김철홍 문화원장은 “세종대왕은 단순히 한글을 창제한 군주를 넘어 백성을 위한 정책과 소통을 실천한 지도자”라며 “브라질 학습자들이 이번 강연을 통해 한국의 역사와 가치에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근 교육원장 역시 “세종대왕의 정신과 철학은 오늘날에도 많은 시사점을 준다”며 “앞으로도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함께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 기관은 앞으로도 세종대왕과 한글의 가치, 나아가 한국 문화를 현지에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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