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아침] 주상파울루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채진원)은 4일 정오 브라질 상파울루 봉헤찌로 지역의 한 식당에서 동포 언론 관계자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채진원 총영사와 구본일 영사가 참석해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고, 2026년 총영사관이 추진할 주요 역점 사업과 한인타운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채 총영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누구나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한인타운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그는 지난해 시청 청소 인력 투입과 동포들의 자발적 참여로 정돈된 거리 환경을 언급하며, “거리가 깨끗해지면 무단 투기가 줄어드는 ‘깨진 유리창 이론’의 긍정적 효과를 실감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작은 실천이 모여 쾌적한 환경을 만들 때, 한류에 매료되어 이곳을 찾는 현지인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주고 지역 상권도 살아나는 선순환이 이뤄질 것”이라며 환경 개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채 총영사는 “관공서와 경찰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먼저 다가갈 때, 순찰차 추가 배치 등 실질적인 치안 보강으로 화답받을 수 있다”며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조 체계를 강조했다.
특히 총영사관은 올해도 범죄 예방과 신속한 사건 대응을 위해 한인타운 내 CCTV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채 총영사는 브라질 내 뜨거운 한류 열기를 활용해 봉헤찌로의 위상을 높여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오스왈드 안드라데 문화원 등 지역 거점 시설을 활용한 전시와 행사를 유치해 봉헤찌로에 ‘한국적 색채’를 더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우리가 브라질 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 지역 발전에 기여할 때 동포들의 위상이 높아지고 존중받는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채 총영사는 “시 정부의 재정 상황 등 변수가 있겠으나,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며 “새로 출범한 한인회 및 각 단체와 힘을 합쳐 활력 넘치는 한인타운을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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