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아침 중남미 한류의 중심지인 브라질에서 K팝의 인기를 악용한 브라질 현지인들의 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YTN 월드는 브라질인들이 운영하는 한류 관련 사기 실태와 교민 피해 사례를 집중 조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의 한류 팬인 킴벌리 씨는 최근 온라인에서 아이돌 관련 상품을 구매하려다 사기 피해를 입었다. 킴벌리 씨는 “배송 추적 정보를 묻기 위해 오랫동안 기다렸지만, 판매자 측에서 물건을 보냈는지조차 확인할 수 없었다”며 “뒤늦게 현지인 판매자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SNS를 통한 ‘공동구매’ 방식의 사기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앨범 공동구매에 참여했던 또 다른 피해자들은 물건이 도착하지 않아 항의했지만, 브라질인 운영자들로부터 “문제가 생겼다”거나 “해킹을 당했다”는 등의 회피성 답변만 들었을 뿐이었다. 한 피해 사례에서는 약 15명의 팬들이 단체로 금전적 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범죄자들은 브라질이 한국과 물리적 거리가 멀어 온라인 거래 의존도가 높다는 점을 악용하고 있다. 특히 연예인 등 유명인의 사진을 무단 도용하거나, 공신력 있는 기관 및 기업을 사칭해 피해자들을 안심시키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범죄는 피해자들에게 금전적 고통을 줄 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이미지까지 실추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범진 한인회장은 “이는 단순히 한인 사회만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 전체와 한국 문화의 이미지를 좋지 않게 만드는 요인”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대해 주상파울루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브라질 수사 당국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해 대응에 나섰다. 김인호 경찰영사는 “피해 신고가 접수되는 대로 현지 수사기관과 협력해 즉각 수사에 착수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며 “우리 문화가 범죄에 악용되지 않도록 동포 사회와 함께 예방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피해를 막기 위해 SNS를 통한 개인 간 거래보다는 공식 판매 경로를 이용하고, 시세보다 지나치게 저렴한 상품은 의심해봐야 하며 금전 거래 전 계약 내용을 꼼꼼히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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