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한인회는 5일 소식지를 통해 지난달 30일 상파울루 시청 ‘미납 부채(Dívida Ativa)’ 항목에 등록돼 있던 2015년, 2017∼2019년도분 부동산세(IPTU) 체납액을 전액 납부했다고 밝혔다.
총 부채 금액은 77만8천956헤알(약 1억9천만 원)에 달했으나, 한인회는 시청과의 협상을 통해 약 50% 감면된 39만5천297헤알로 조정받아 납부를 완료했다.
이로써 한인회는 지난 10년 넘게 상파울루 시청에 안고 있던 모든 세금 채무를 완전히 해소하게 됐다. 해당 체납금은 그동안 한인회관(Rua dos Parecis) 매각을 검토하던 매수 희망자들이 계약 체결을 주저하게 만든 핵심 원인 중 하나였다.
재정 건전성을 확보한 한인회는 향후 행정 역량을 깜부시 소재 ‘전 노인회 회관’의 문화재 보호(tombamento) 지정 해제에 집중할 방침이다.
현재 한인회관과 노인회관은 동일한 등기(matrícula)에 묶여 있어 부동산 매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노인회관의 문화재 지정 절차 제외 문제는 세금 체납과 마찬가지로 10년 이상 장기 계류 중인 사안이다.
한편, 제38대 한인회 임기는 지난달 31일부로 종료됐으며, 김범진 회장이 재신임을 받아 제39대 회장 임기를 시작했다.
김 회장은 “한인 사회 모든 구성원을 존엄하게 대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하며, 지난 임기 동안 헌신한 홍보미, 조하파엘라, 홍카타리나, 김길례르미 전 부회장단에게 감사를 표했다.
새롭게 출범하는 제39대 한인회 집행부는 이동원 수석 부회장을 필두로 민경욱, 이정화, 박주성, 홍보미 부회장이 선임됐으며, 심종우 사무장은 유임됐다.
한인회는 추후 이사진 명단 확정과 함께 취임식 일정을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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