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한국 가스트로노미아 연대’는 지난 17일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번 연대는 상파울루 한인 사회의 대표적 식문화 행사인 ‘주말장터’ 등에 참여해 온 14개 회원사를 주축으로 결성됐다.
연대의 출범은 현장 상인들의 현실적인 필요성에서 비롯됐다. 올 하반기 구성된 ‘임시 한인상인협의회’ 활동 과정에서 상인들은 현장의 고충과 제도적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단순 친목 모임을 넘어선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구심점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들은 지난 11월부터 공식 단체 설립을 위한 실무 절차에 착수했으며, 지난 2일 발기인 대회를 거쳐 이날 정식으로 닻을 올렸다.
단체명에 포함된 ‘가스트로노미아(Gastronomia)’는 한식을 단순한 판매 상품이 아닌 하나의 ‘미식 문화’로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연대 관계자는 “우리는 단순히 음식을 파는 사람들이 아니라, 한국의 맛과 문화를 알리는 민간 외교관이라는 자부심으로 뭉쳤다”며 “현장의 목소리에서 태동한 조직인 만큼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울타리가 되겠다”고 밝혔다.
연대는 초기 운영의 안정성과 업무 연속성을 위해 설립 준비 기간 실무를 맡았던 ‘공동추진위원회’가 ‘7인 대의원(위원단)’ 자격을 승계해 조직을 이끌기로 했다. 당분간 대의원 체제로 운영되지만, 추후 회원 규모가 확대되면 정식 임원단을 선출해 공식 협회로 전환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 한식 홍보 ▲ 상권 권익 보호 ▲ 조리 및 위생 교육 ▲ 정보 교류 등이 추진된다.
초대 위원단에는 방희연, 한경순, 김지현, 윤주석, 손정수, 신명호, 강신혜 씨 등 7명이 이름을 올렸다.
연대 측은 뜻을 함께할 신규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11-96900-182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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