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매니지먼트 기업 ‘더 라이프 큐레이터스(The Life Curators)’의 라라 클로스터보어 웨스트팔렌(Lara Kloosterboer Westphalen) 대표는 현대 리더들이 직면한 가장 큰 위협으로 ‘시간 빈곤’을 꼽으며 이같이 진단했다.
17일 본지는 서면 인터뷰를 통해 라라 대표가 제안하는 지속 가능한 리더십과 시간 관리의 새로운 경제학에 대해 들어봤다.
라라 대표는 자신의 회사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단순한 개인 비서 업무와 구분 지으며 ‘라이프 큐레이션(Life Curation)’이라는 개념을 강조했다.
그는 “기존 서비스가 기능적 지원에 그친다면, 라이프 큐레이션은 고객의 일상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전략적으로 설계하는 통합 솔루션”이라며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하는 리더들의 일상과 업무를 체계적으로 디자인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리더가 비즈니스의 핵심 결정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수적이라고 역설했다.
라라 대표는 “일정, 재무, 행정, 가족 문제 등 주의를 분산시키는 모든 세부 사항을 관리함으로써 리더의 에너지를 보존한다”며 “이는 결과적으로 리더의 커리어 수명을 연장하는 핵심 요인”이라고 말했다.
창의성을 중시하는 일부 리더들이 반복되는 일과를 기피하는 현상에 대해서는 “구조가 자유를 부여한다”는 역설적인 해답을 내놨다. 잘 짜인 구조는 불확실성에서 오는 정신적 과부하를 줄여주며, 이것이 곧 창의성 발휘의 토대가 된다는 것이다.
그는 성공한 위인들의 공통된 습관으로 ‘규율’을 언급하며 “명상이나 운동 같은 아침 의식으로 마음의 중심을 잡고, 업무 중간에 휴식을 취하며 정신 건강을 보호하는 것이 롱런의 비결”이라고 덧붙였다.
국경을 넘나들며 활동하는 이른바 ‘고이동성 전문가’들을 위한 조언도 이어졌다.
라라 대표는 “시차와 문화적 변동성이 큰 환경에서는 ‘닻’이 필요하다”며 “자신만의 익숙한 공간을 확보하는 ‘신체적 닻’과 가족, 멘토, 자기 관리 등 ‘정서적 닻’을 동시에 구축해야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정감을 유지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시간에 쫓기는 현대인들이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타임 블로킹을 추천했다.
그는 “매주 금요일 마지막 30분을 할애해 다음 주 일정을 검토하고, 주요 목표와 맞지 않는 약속은 과감히 삭제하거나 위임하라”고 조언했다. 아울러 긴급 상황을 제외하고 업무 시간 외 연락을 차단하는 등 명확한 경계 설정이 시간의 주도권을 되찾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라라 대표는 인터뷰를 마치며 “우리는 건강을 챙기듯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보호해야 한다”면서 “더 많은 일을 하려 애쓰기보다 ‘올바른 일’을 하는 데 집중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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