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브라질 뉴스포털 G1 보도에 따르면 과룰료스 공항 터미널과 상파울루 광역철도(CPTM) 13호선 역을 잇는 모노레일 ‘에어로모벨(Aeromovel)’이 지난 4일부터 제한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그러나 이번 운행은 공항 직원과 초청된 승객만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일반 여행객의 이용은 여전히 불가능한 상태다. 당초 올해 2월로 예정됐던 개통 시점은 이미 2년 가까이 지연되고 있다.
브라질 국립민간항공청(ANAC)은 지난 10월 현장 점검 결과, 열차의 자동화 및 제어 운영 시스템이 완료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당국은 이를 승객 안전과 직결된 ‘심각한 결함’으로 판단하고 운행 승인을 보류했다.
이에 따라 과룰료스 공항역에 하차하는 승객들은 터미널로 이동하기 위해 여전히 셔틀버스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이 셔틀버스는 2018년 역 개통 당시 임시방편으로 도입됐으나, 모노레일 공사 지연으로 6년째 운행 중이다.

시공과 차량 공급을 맡은 아에로그루(AeroGru) 컨소시엄 측은 안전 우려에 대해 반박했다.
컨소시엄 측은 “시스템은 이미 1만 5천 회 이상의 성능·안전 테스트를 통과해 기능적으로 완전한 상태”라며 “국제 표준에 따라 안전을 위해 단계적으로 운영을 확대하는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브라질 국립민간항공청은 공사 지연과 기술적 결함 미해결을 이유로 제재 부과를 검토 중이며, 운영사 측에 수정된 개통 일정을 제출하라고 통보했다.
이 사업은 2019년 발표 당시 사업 타당성 부족 등을 이유로 연방회계법원(TCU)의 제동이 걸려 2021년 9월 공사가 중단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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