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 번째 이야기의 마지막 장을 함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협회 회원들과 현지 교육계 인사들이 참석해 지난 하반기 활동을 갈무리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4기 과정에서는 황보름 작가의 소설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가 주 교재로 채택됐다. 이날 회원들은 책의 주요 대목을 직접 낭독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한국 문학에 대한 이해도와 낭독 역량을 선보였다.
행사에는 박성근 상파울루 한국교육원장을 비롯해 상파울루시 교육 훈련 센터인 ‘세우 메니노스(CEU Meninos)’의 조앙 까헤이라(João Carreira) 담당자, ‘세우 아리깐두바(CEU Aricanduva)’ 지역 학교들을 총괄하는 페르난다 보르사투(Fernanda Borsatto)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축사는 물론 직접 한국어 문장 낭독에 참여하며 수료생들에게 격려를 보냈다.
박성근 원장은 축사를 통해 “브라질한국문학협회가 현지에서 한국어와 한국 문학을 확산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참가자들의 열정과 노력이 앞으로도 좋은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4기에는 브라질 현지인 수강생 2명이 끝까지 과정을 이수해 눈길을 끌었다. 수강생 루아나 카롤리니(Luana Caroline) 씨는 “한국어 책을 읽으며 단어의 뜻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발음도 많이 향상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의를 이끌어온 한복녀 강사는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과 함께 호흡하며 독서와 낭독의 아름다운 흐름을 오래도록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해 브라질한국문학협회장은 “4기 과정을 통해 맺어진 따뜻한 인연과 문학에 대한 열정이 지속되길 희망한다”면서 “협회는 앞으로도 브라질에서 한국 문학의 가치를 알리고 독서·낭독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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