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에 따르면 연방고속도로경찰(PRF)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년 5,292명이던 연간 사망자 수는 2024년 6,160명으로 4년 만에 16% 증가했다. 이는 상파울루 인근 소도시인 주키치바의 전체 인구가 4년 만에 사라진 것과 같은 규모다.
브라질의 고속도로 사망자 수는 2011년 8,675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18년까지 7년간 꾸준히 감소했으나, 2020년부터 다시 증가 추세로 돌아섰다.
올해 들어서는 사망자 증가세가 다소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1월부터 8월까지 8개월간 사망자 수는 3,973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명(0.5%) 감소하며 사실상 안정세를 보였다.
연방고속도로경찰은 같은 기간 전체 사고 건수는 47,18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밝혔으나, 사망률은 줄어들지 않은 셈이다.
사망 사고는 주로 오토바이와 승용차에서 발생했다. 지난해 버스 관련 사고 사망자는 406명으로 전체의 7% 미만이었으나, 승용차 관련 사망자는 35%(2,210명), 오토바이 관련 사망자는 33%(2,024명)를 차지했다.

연방고속도로경찰은 “2025년 상반기 오토바이 충돌 사고 2,343건의 주요 원인은 운전자의 무반응이었으며, 늦거나 비효율적인 반응, 다른 차량을 확인하지 않고 도로에 진입한 행위가 뒤를 이었다”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 17일 밤 페르남부쿠주 BR-423 고속도로에서는 올해 가장 심각한 사고 중 하나로 기록될 버스 전복 사고가 발생해 17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다.
연방고속도로경찰에 따르면, 버스 운전자가 차량 제어를 잃고 중앙선을 넘어 도로변 바위와 충돌한 뒤, 다시 차선으로 복귀하려다 모래 언덕에 부딪혀 전복된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버스는 바이아주 브루마두 주민 33명 이상을 태우고 의류 상업 중심지인 산타크루스 두 카피바리비에서 쇼핑을 마친 뒤 복귀하던 중 참변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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