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한국 컨퍼런스(BKC)와 한-중남미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브라질 경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혁신, 인프라, 대외 무역 등을 주제로 한국과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이 컨퍼런스는 2016년 시작된 이래 양국 간 가장 큰 규모의 혁신·기업가 정신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병길 한-중남미협회장, 고수정 브라질-한국 컨퍼런스(BKC) 설립자, 마르시아 도너 주한 브라질대사, 켄지 이토 상파울루 시의원 등 양국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형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한병길 한-중남미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전쟁으로 인하여 촉발된 글로벌 무역환경의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증유의 경제‧통상위기에 직면한 한국이 글로벌 사우스의 핵심 국가로 활동해온 브라질과 경제 협력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모색하는 금번 회의가 시기적으로도 매우 적절하며 한국 경제계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 회장은 이어 “양국 관계가 1959년 수교 이래 꾸준히 발전해 왔으나, 1990년대 초 냉전 붕괴 이후 모두가 기대하는 만큼 크게 발전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며, “브라질과 한국의 정부 관계자 및 변호사, 금융전문가, 기업인 등 각계 인사가 참여하는 금번 회의가 양국 모두에 있어서 불확실한 글로벌 무역환경에 대처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한국 기업들이 브라질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현실적인 방안들이 제시됐다”며 “참석자들은 한국 기업이 브라질의 제도와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현지 방문을 통한 실질적인 시장 조사를 확대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브라질 시장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바탕으로 한 전략적 인수합병(M&A)이 한국 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과 점유율 확대를 위한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컨퍼런스는 주한 브라질 대사관, 상파울루 주 정부, 브라질 국제비즈니스관계개발원(IBREI), 인베스트 파라나(Invest Paraná), 산타카타리나 주 정부, 브라질 상공회의소(CAMARB), 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KOBRAS), 중국-브라질 상공회의소(CCCB), 인도-브라질 상공회의소, Kocaf, 외국인지원센터, 농업사업학회가 지원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해 TozziniFreire Advogados, Grant Thornton Brasil, Pinheiro Neto Advogados, Demarest Advogados, Tendências Consultoria, Macke Consultoria, Ígnea Geologia & Meio Ambiente, Sustain Quality Ltd, Golden Hawk Consulting, Ivy Group S/A, Build from Scratch, 그리고 Space LiinTech가 후원사로 참여해 행사의 전문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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