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CNN브라질 보도에 따르면 상파울루주 호텔·레스토랑·바 연맹(Fhoresp)은 이날 성명을 내고 브라질 내 주류 위조 문제 해결의 시급성을 당국에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했다.
연맹은 지난 4월 발표한 조사에서 브라질 유통 주류의 36%가 위조·밀수품이며, 특히 보드카는 5병 중 1병이 가짜인 것으로 드러나는 등 실태는 심각한 수준이다.

이 단체의 에드손 핀투 사무총장은 “6개월 전에도 관련 조사를 통해 시장의 위험성을 이미 경고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경고 속에서 인명 피해도 현실화했다. 최근 상파울루주에서는 변조된 술을 마시고 시민들이 사망하는 사건이 잇따라, 현재까지 상파울루 시에서 1명, 인근 도시 상베르나르두두캄푸에서 2명 등 총 3명이 숨졌다.
주 보건부 위생감시센터(CVS)는 지난 6월 이후 사망자 3명을 포함해 총 6건의 메탄올 중독 사례를 확인했으며, 10여 건의 의심 사례를 추가로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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