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왈라우 씨는 최근 본지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40여 년에 걸친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브라질-한국 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했다.
그는 자신을 “농업 비즈니스에 평생을 바친 소박한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66세가 된 지금, 인생 목표의 3분의 2를 달성했지만 남은 3분의 1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가 말하는 새로운 길이 K-콘텐츠, K-푸드 등을 통해 브라질 내에서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한국’과의 연결에 있음이 인터뷰 내내 강조됐다.
농업 경제학을 전공한 왈라우 씨는 30년 이상 은행 부문에 종사했으며, 특히 히우그란지두술(Rio Grande do Sul) 주(州)의 공공 개발 은행(Badesul)에서 8년간 운영 이사로 재직한 경험이 있다.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국영 기업의 사명은 시장이 스스로 채우지 못하는 공백을 메우는 것”이라며 “정부의 세제 혜택과 은행의 장기 금융 지원을 결합해 히우그란지두술을 브라질 바이오디젤 생산량의 30%를 차지하는 핵심 기지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에 대해 “브라질과 같은 대륙 규모의 영토는 없지만, 교육에 대한 집중 투자와 국민적 헌신을 통해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성공을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는 브라질이 가야 할 길을 보여주는 거울과 같으며, 특히 교육과 인적 자원 개발에 대한 투자가 왜 중요한지를 일깨워준다”고 힘주어 말했다.
최근 할아버지가 되었다는 개인적인 소식을 전하며 “가족과 친구 없는 삶은 의미가 없다”고 말한 그는, 내성적인 성격이지만 진솔한 교류를 통해 깊은 인간관계를 맺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맥락에서 그는 ‘브라질-한국 콘퍼런스(BKC)’와 같은 직접적인 교류 행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이전 행사에 비해 타 지역 참가자 비율이 25%에서 45%로 급증한 것은 이러한 교류에 대한 갈증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준다”며, “결국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브라질의 왈라우 ‘가 ‘한국의 왈라우 ‘를 직접 만나 서로의 비전과 가능성을 확인하고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만남을 촉진하는 것이야말로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진단했다.
마지막으로 왈라우 씨는 “브라질과 한국이 서로에게서 배우고 협력할 수 있는 분야는 무궁무진하다”며 “양국의 교류를 증진하는 일에 기여할 수 있다면 어떤 역할이든 마다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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